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개인들의 다양한 가치관으로 인해 최근 가족제도를 바라보는 인식 또한 변하고 있다. 예전의 수동적, 공동체주의적인 삶보다는 능동적, 개인주의적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따라 최근 이혼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혼율 급증에 편승하여, 이혼을 앞두고 이미 심리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무장 혹은 변호사들이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변호사가 아닌 자가 변호사에게 사건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받는 행위는 변호사법을 위반하는 행위로서 이는 명백한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근 사무장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거나, 등산동호회 등 각종 모임에 참여하여 이혼을 부추기며, 변호사 수임료를 몇 배로 불린 다음 변호사와 이를 나누어 가지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피해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특권의식에 빠져 있는 변호사들은 이혼상담을 하러 온 의뢰인들을 혼내기도 하며, 면박을 주며 의뢰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여유를 빼앗아 가기도 한다. 이는 이혼뿐 만 아니라 다른 사건에서도 일반인들이 법률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현실과 관련하여,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중명의 김지훈 대표변호사는 “이혼 사건의 경우 결과 못지않게, 의뢰인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혼은 가족의 문제이고, 사적영역이므로 신중히 접근해야하고, 충분히 고려한 후에 소송을 진행해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혼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돈 문제이므로 이혼 이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상대방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초혼부부의 이혼율이 50%를 넘어가는 시대이므로, 이혼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새로운 삶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혼사건에 경험이 풍부하며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34법률사무소 중명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8 센텀그린타워 1707호 051 - 917 - 6595